몇일전 동호인 몇명과 함께 새로 개장한 천안 풍서천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다.
너무나 목말랐던 천안의 파크골프 동호인 들에게는 단비같은 소식이고 풍서천 파크골프장이 개장되면서 도솔광장 한들 파크골프장의 정체현상이 해소되는 효과를 맛보고 있다.
풍서천 파크골프장 18홀을 돌아보니 정말 기대이상으로 잘 설계되었고 특히 장타 148미터, 145미터의 par5홀이 너무 좋았다.
장타에 목말라 국내의 파크골프장을 여행하던 천안사람들에게는 더이상의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 한들구장에서 18홀을 두번 돌았는데 쉼터에서 만난 불당클럽 회원이 바로 위에 만들어지는 36홀을 올라가보았단다.
오늘 잔디를 식재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거의 반이 되가고 있고 몇일안으로 잔디는 다 식재할 것 같다면서 좋아한다.
사실, 공사현장에 차를 가지고 올라가려다가 통제하는 바람에 못 올라갔는데 그분은 걸어서 올라가 보았단다.
쉼터도 만들고 이제 도로포장과 클럽하우스 건축만 남은 것 같다.
이제야 천안은 조금씩 파크골프 동호인 들에게 숨통이 트는 소식이 들려온다.
지금 성남 산단에 18홀이 만들어 지고 있어 내년 봄에 개장 예정이면 사방에 파크골프장이 들어선다.
풍서천 18홀을 두바퀴 돌면서 동호인들은 너무 좋아 이곳 저곳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모습을 보았다.
내년에는 정말 백석파크골프장 36홀이 중심이고 그 주위에 여려개의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면서 전국에서 파크골프운동 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발돋음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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