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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관련 이야기

태안 파크골프장을 가보았다.

태안 파크골프장을 집사람과 둘이 찾아보았다.
서산AB지구 간척지중 B지구에 태안 기업도시를 조성중인데 그곳에 체육단지에 위치해 있었다.
실내테니스장도 있고 야구장도 있는 바로 같은 구역에 파크골프장 36홀을 조성해 놓았다.
18홀은 기존에 있던곳이고 새로 9월부터 18홀을 추가하여 36홀을  만들어 놓앗다.
특징은 도그레홀이 몇개있어 오비를 유도하여 탓수를 잃게 만들어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처음 36홀은 그대로 연습삼아 해보았고 다음번 두번째는  세어보며 돌아보았는데   AB 지역은   63타를  CD는  64타를 기록하였다.
현대건설에서 그 넓은 바다를 막아 생긴 육지 , 거의 대부분 지역이 쌀농사를 짓는 곳이지만 주변에는 골프장 리저트로 개발한 곳이 주위에 두군데나 되었다.
파크골프장 옆에도 골프장이 있는데 그곳은 푸른 잔디밭이라 파크골프장과 비교가 되었다.
서산시의 간척지는 대부분 농토로 사용하고 있는데 태안지역의 간척지는 기업유치와 위락시설로 이용하는 것 같아 대조적이다.
확터진 평화로운 간척지에 수많은 철새들이 잠시 머물다 가는 곳으로 운동중에도 많은 철새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천안의 파크골프장에서 기다리며 운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36홀을 마음껏 운동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