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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관련 이야기

천안 백석동 36홀 파크골프장이 다되가고 있다.

천안시에 사는 파크골프인들의 염원인 36홀 파크골프장이 완성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엊그제 현장을 올라가 보았는데 잔디와 나무 식재가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그동안 36홀이 없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타지역 파크골프장을 드나들며 힘든 혀행을 하고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그런 애로사항이 풀리게 되었다..
주변 도로정리, 주차장건설,클럽하우스, 화장실등이 남아있지만 한두달안에 끝날수  있는  일이다.
파크골프장 건설에서는   잔디식재가 가장 중요한일이다.
앞으로 개장이 되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운동하게 되는데 천안시민,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주게 될 것이다.
일년 정기권, 월 정기권등은 결정이 안되었지만 하게되면 정기권을 끊고 운동을 해야 경제적일 것이다.
푸른 잔디위에서 걷기운동을 하는 것은 골프와 파크골프 뿐인데 노인들에게 가장 적당한 운동이 파크골프로 생각된다.
천안시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전체 합쳐서 2천 5백명 정도가 된다.
운동단체중에서는 가장 큰 단체가 된다.
현재 도솔광장 파크골프장은 36홀이 완성되면서 페쇄될 에정인데 동호인들이 계속 유지되길 자라고 있다.
시내  중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사는 회원들만 오백명이 넘기 때문이다.
시에서도 고민이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동호인을 제외한 사람들은 공원으로 되돌려 달라고 하는데 시에서도 주변 동호인들이 많아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 외곽에 파크골프장은 많이 들어설 것으로 생각된다.
풍서천 18홀 파크골프장은 이미 개장을 해서 이용중이고 성남지역에도 이미 18홀을 만들고 있어  내년초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제 외부로 공치러 나갈 고민은 끝이 된다.
이미 6년이 되가는 파크골프 운동 경력, 나이를 먹다보니 실력이 잘 늘지 않는다.
건강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 운동에 올인을 하여 하루에 4시간정도 하는 것 같다.
백석동 36홀이 개장을 위하여 작년까지 협회를 이끌어 가던 사람으로  빨리 개장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