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종로3가 근처에 있는 대청마루라는 식당에서 금요일날 경인지역 동창회가 있었다.
고향지역 모임도 나가고 있는데 고향지역은 해미읍내에서 지난주에 이미 갖었다.
오랜만에 서울 종로3가역에 내려 식당을 찾아갔다.
금은방 지역을 지나 낙원상가 바로 지나자마자 대청마루라는 식당이 보였다.
이미 친구들이 모여 식사를 시작하고 있었다.
참으로 오래된 모임이다.
이제는 완전 백발의 노인이 되어 아직도 까까머리 동창으로 착각을 하는 친구들...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는 진리를 이제서야 깨닫기 시작하는 것 같다.
한두명 친구는 공부를 지금도 한다.
대학에 들어간 친구가 한명 있는데 그친구만 빠지고 20명이 다 모였다.
우리나이 칠십대중반에 대학에 들어간 그친구는 정말 바쁘게 살아간다.
남들보다 두배는 더 많이 살아가는 셈이된다.
낮에는 직장생활, 밤에는 대학공부 정말 대단하다.
나랑 친한 경용이는 아직도 기술사 시험을 준비하느라 하루를 학원과 도서관을 드나든다.
정말,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보려는 그 노력 진심으로 칭찬하고 싶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차 한잔하고 헤어졌다.
우리나이에 암투병하는 친구는 당연히 존재한다.
얼마전 암과 투병하고 퇴원한 친구도 동창들 얼굴이 보고싶어 나왔다.
모두 응원하고 힘을 내라 격려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면 암도 물러난다.
그런 병마와의 싸움 이야기가 주제로 오르는 시대에 친구들은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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