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거추장 스런 가식과 형식, 체면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자유로이 세상을 살아가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가슴 이곳 저곳에 박힌 마음의 상처들.. 또..내가 다른사람의 가슴에 준 아픈 상처들... 풀리지 않는 삶의 실타래... 수많은 길중에 무언가 옳은 정답이라 찾았지만 그다음에 오는 허무함으로 무언가 텅빈것 같아 한숨만 내쉬어 봅니다.. 초점이 없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세월만 가는것 같고... 목주위에 뚜렸이 나타나는 주름들이... 중년의 삶이 투쟁으로 그려지고 있지요.. 누구나 비켜갈수없는 중년의 슬픈 삶이 나에게도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거운 중년의 무게... 한바지개의 나무짐을 지고 가는 것 같습니다. 왜사는지..... 나도 모르게 하루가 지나가고 쉴새없이 세월만 흘러갑니다... 이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언젠가는 늙어버릴 내 육체에 병이 생기면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후회와 희망을 넘나들며 중년의 삶의 고비를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너울 너울 둥그렇게 하늘에 구름가듯이 이고비를 넘어갔음 좋겠습니다. 지치고 힘든 내가 머물수 있는 커더란 그늘이 있음 좋겠습니다. |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