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등동창 이야기

내일 개심사에서 만나자.


내일...건교 아들 결혼식이 있지.
난...좀 늦을것 같다.
허니문 예식장이라고 했던가?
가끔 서산에서 친척 결혼식이 그곳에
있어 잘 알고 있지.
결혼식 끝나고...
우리 언암 친구들 
꼭~ 들릴곳이 있지.
두현이 시의원  사무실
요즘 바쁘게 뛰어다닐 두현이에게
응원가를 친구들이 불러줘야 할 것 같다.
“힘내자...두현이...”
“꼭~ 이기자 두현이...”
사무실에 잠깐 들렸다가 개심사로 간다.
건교가 깊은골 식당에 예약해 놓았거든.
30명정도 간다고 했는데...
정감이 있는 식당일거야.
노래방 시설도 되어있고...
그곳에서
뒷풀이를 하는거야.
그전에 개심사를 둘러보도록 하자.
나야...여러번 다녀갔지만 오랜만에 
온 친구들을 위해....
옛추억을 더듬으며 어린시절 소풍가서
노래자랑 했던곳도 둘러보고...
5시경 저녁식사하고...얘기하고...
좀~놀다 해가 지기전에 서울로 올라가자
친구들아...
내일 보도록 하자..
우리들 아직 어린아이들 맞지?
만나면 코흘리개 친구들...
그렇지????
내일 보자구나.
바쁜친구들...
혹~~~ 일이 있어 결혼식에 참석 못하더래도
개심사 모임에 5시까지 와서 같이 좋은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초등동창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현아...꼭~~당선되거라.  (0) 2006.05.28
개심사에서  (0) 2006.05.17
천안에서 초등친구들과 만나며...  (0) 2006.04.30
우연한 인연은 계속된다.  (0) 2006.04.23
소꼽장난하러 삽교천에 가다.  (0) 200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