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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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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자전거를 새로 샀습니다. 자전거타기를 좋아하는 아내.... 오늘 자전거를 샀습니다. 자이안트 모델 55만원짜리 입니다. 하얀색으로 가벼운 모델의 일반 자전거입니다. 출퇴근용 자전거로 아내는 수영장이나 가까운 시내거리 장보러 갈때 사용할 것입니다. 두번이나 새자전거를 사서 잃어버린 아내...제대로 잠금장..
살다보면 사고는 갑자기 찾아온다. 지난 토요일 늦은 오후... 갑자기 단국대병원 응급실 신세를 졌습니다. 집건물(원룸건물)을 관리하다 조그만 사고를 쳤습니다. 아내말대로 말썽꾸러기가 된것입니다. 화장실 문 실린더를 교체하는데 녹이슬어 잘 빠지지 않아 전기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절단을 하고 빼려고 힘을 주는 순..
비오는 날에 먹는 아내표 감자 부침개... 태풍 볼라벤에 이어 지금 덴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내린비는 하루종일 한번도 끄치지 않고 내리고 있습니다. 바람은 세지 않고 비만 줄기차게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와서 오늘은 자전거 대신 차로 출근하고 5시반에 퇴근해서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퇴근후 동네골프연..
집뒷산 산책길에 만난 것들입니다. 건강한 삶은 무엇일까? 살아있는 동안 아프지 않고 재미있게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는 인생을 꿈꾸며 살고있습니다. 사람마다 취미도 다르고 습관도 각각 추구하는 꿈도 틀립니다. 그래도 뭔가 건강하게 자신이 최고로 생각하는 삶을 산다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집뒷산을 혼자 오..
자식이 죽으면 부모의 가슴에 묻는다. 부천에 올라갔습니다. 부모님을 뵙기위해 아내와 함께 부천에 가서 식사를 하고 함께 근처 공원에 나왔습니다. 항상 산책을 하는 공원벤취에 앉아 있는 우리식구...어느 낮선 할머니가 접근해 왔습니다. 몸이 불편한 기색이 완연한 할머니는 우선 곁의 벤취에 앉아 인사를 하면서 조그만 ..
인생은 연극입니다. 인생은 한편의 연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침 잠에서 깨어 뭔가 일정에 움직이는 연극단 무대단원이지요. 자기가 주인공이 되어 어디론가 정해진 곳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보기 싫든 좋든 직장이란 무대에서 정해진 사람들과 일정대로 움직입니다.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할때도 있고....
아내의 밥상 후편... 어제에 이어 후속편...아내의 저녁밥상 소개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평범한 밥상입니다. 오늘도 어제의 일상과 비슷합니다. 5시 반 칼퇴근에 골프연습장...어제는 집으로 왔지만 오늘은 회사 텃밭에 들렸습니다. 토마토와 고구마밭으로 되어있는 회사앞 텃밭.....
아내의 밥상이 가장 맛있는 식사... 5시 반에 회사일을 끝내고 일찍나와 골프연습장으로 직행했습니다. 요즘...거의 5시반 칼퇴근입니다. 특별히 제가 남아 해야할 일이 있으면 회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늦은 시간까지 일하지만 별다른 일이 없는한 눈치보지 않고 바로 퇴근해 버립니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동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