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수의 외동아들이 결혼했습니다.
11월 첫번째 일요일 천안의 세종위딩홀....
종수는 결혼후 처가고향인 천안에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종수 아들... 신랑과 나란히 서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잘 커준 아들이 든든한 표정입니다.
신랑신부 가족들이 하객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자식의 새로운 가정 탄생을 축하해줘서 고맙다는 표정입니다.
신랑신부의 퇴장으로 결혼식이 끝났습니다.
행복한 결혼, 새로운 가정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종수부부가 친구들에게 인사하러 왔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별도 파티가 벌어져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5년동안 같이 청소년기를 보냈던 친구들이라 거리감이 없습니다.
세종웨딩홀을 나와서 맞은편 거리공원으로 갔습니다.
다음 모임건을 의논하기위해....
그리고 단체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60여명의 졸업생중 25명이 참석했으니 많이 와주었습니다.
73년에 졸업했으니 37년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12월에 망년회겸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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