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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대학동창 이야기

천안 모임 친구들...

인하공전...천안모임 친구들이 있습니다.

십여년 전부터 몇개월에 한번 만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두세달에 한번꼴로 모임을 하고 있는데...

모임멤버는 천안에서 사업하는 종수, 양필, 용한 그리고 나... 그런데 천안사람이 아니면서

참석하는 친구 두명이 있습니다.

규원이와 동필입니다.

규원이는 대구에서 자동차 금형사업을 하고 있는데 모임이 있다하면

천안으로 올라오면서 서울집에 들리고 있습니다.

동필이는 전에 직장이 천안근처에 있어 참석하다가 지금 서울에 올라가서도

내려오는 성의를 보입니다.

 

작년 봄에 만난 인하동문 친구들 단체사진입니다.

규원이는 아래줄 흰색깔의 양복을 입은 친구입니다.

 

6명의 친구들은 지난주 금요일에 만났습니다.

천안 성거 천호저수지 근처의 식당에서 만났는데...

천호저수지는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식당으로 가끔 갑니다.

민물매운탕, 오리,닭요리를 잘하는 곳입니다.

경치도 좋고 산속이라 공기도 끝내주는 곳입니다.

언제나 만나면 지난이야기, 사업하는 친구들이라 사업이야기 끝이 없습니다.

고교시절과 대학을 함께한 친구들이라 특별한 것 같습니다.

지난번 간 터키여행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추억을 같이 한다는 것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모임은 7월에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