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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큰형님의 노력으로 한글날 다시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어제 9시 뉴스에 한글날을 내년부터 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나왔습니다.

큰형님을 인터뷰한 내용도 나왔지요.

형님은 오래전부터 한글날을 국경일로 하느라 힘을 쓰시고 국경일 된다음 법정공휴일로 만들기 위해 온힘을 다해

노력하시더니 드디어 뜻을 이뤘습니다.

정부관계자, 국회의원등 여러사람들을 만나면서 설득하고 어느때는 광화문에서 1인시위도 하면서 노력하였습니다.

 

한글은 정말로 우리민족의 보물입니다.

일본도 문자가 있지만 히라가나와 가다가나라는 50음도가 있지만 한자없이는 사용할수 없는 문자입니다.

한글 한자혼용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바로 일제들의 문자에 습관이 된 사람들입니다.

한글은 순수하게 모든 표현을 할수있는 정말로 과학적이고 우리 말에 맞는 아름다운 문자입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형님에게 축하인사를 간단하게 문자로 보냈습니다.

 

아래글은 12년 11월 7일 수요일 9시뉴스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한말글문화협회 대표이신 큰형님 인터뷰가 간단하게 나왔습니다.

 

고화질보기를 크릭하면 다시 볼수 있습니다.

정부, ‘한글날’ 내년부터 다시 공휴일 지정




<앵커 멘트>

10월9일 한글날은 공휴일이 아니라서 날짜조차 모르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정부가 한글날을 22년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구경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 상이 있는 광화문 광장.

학생들에게 한글날이 언제인지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권재현(고2) : "잘 모르겠어요. 대략 5월달?"

<인터뷰> 우승연(고1) : "한글날 얼마 안되지 않았어요? 지났죠, 10월 25일!"

한글날이 10월 9일이라고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64%로, 3년전 88%에 비해 24%나 감소했습니다.

한글날은 1991년 공휴일이 많다는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됐습니다.

이 때문에 한글단체들은 한글날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인터뷰> 이대로(한말글문화협회) : "일제시대 한글날이 있어서 한글을 지킬 수가 있었고 광복 후에 한글날이 공휴일이어서 한글을 살릴 수가 있었어요."

국회도 한글날 공휴일 지정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여론이 확산되자 행정안전부가 내년부터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내년부터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법정 공휴일은 연간 15일로 늘게 됩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http://youtu.be/J89xMgrGR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