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음력으로 세번째 토요일 시제행사를 치룹니다.
그래서 형제들이 만나 부석 강당리 산소로 향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큰형님 아들인 중석이가 참석을 하여 천안에서 만나 같이 갔습니다.
작은형님은 수원에서 서산 직행버스편으로 서산터미널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10시반에 시작하기로 한 시제행사...
10여분 늦은 시간에 도착하니 시제 준비가 다되어있었습니다.
연락은 60명 가까이 했는데 많은 종친들이 참석을 하지않아 20여명이 채 되지않았습니다
아마도 세월이 흐를수록 참석인의 숫자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특히 부석 가사리 친척들이 무슨일이 있는지 아무도 참석을 하지않았습니다.
내년부터는 양력으로 11월 세번째 토요일에 시제행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범종친 시제일인 음력10,11일을 피해서 양력으로 11월 세번째 토요일인 것입니다.
회안대군 사당인 숭덕사에 잠깐 들렸습니다.
중석이에게 특별히 설명을 해주기 위해 들린 숭덕사...
숭덕사는 조선의 건국자 태조의 넷째아들인 회안대군의 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저희 고조께서 왕자의 난으로 잃어버린 권한을 대원군시대에 복권운동을 해서 얻어낸 결과로 사당을 지은 것입니다.
사당에는 고조의 공적과 그의 손자인 아버님의 이름이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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