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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천안에서 한국축구대표 와 파라과이와 경기전를 관람하다.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손흥민 10번선수입니다.

코너킥을 준비하는 손선수... 몇번의 결정적 찬스가 있었지만 후반전에는 득점이 없었습니다.

전반전에 이청룡의 눈부신 활약에 2대0으로 승리하고 후반에는 파라과이의 공격적축구로 재미는 더했습니다.

손흥민은 공을 잡을때 정말 빠른 발바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대표선수를 볼수 있다는 장점... 한번 보고 싶었는데 마침 천안에서 국가대표 대항전이 있다고 해서 벼르고 들어왔습니다.

소원을 풀은 셈이죠.

 

 

경기장은 완전 만원...

3만명이 들어오는 경기장에 완전 빈자석없이 찼습니다.

함성을 지르는 경기에 함께 동참하는 것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테레비로 보는 경기보다 생동감있고 함께 축구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8시에 경기시작인데 7시10분에 경기장에 들어왔습니다.

대표선수들이 몸을 풀고있었습니다.

이동국,차두리,손흥민,이청룡등 유명한 선수들을 직접 볼수 있었습니다.

 

직접 국가대표 경기를 보며 무두 한마음 되어 파도타기 응원도 해보고...재미있었습니다.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런지 모르지만 다음에는 가족들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