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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신년음악회가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천안예술의전당이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천안시청에 있는 봉서홀보다는 약간 큰 홀내부... 시설은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음악회는 요한스트라우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들은 폴란드의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다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전문 음악인들로 단원들을 구성하여 활총하고 있는 유명 연주단입니다.
관악기와 현악기가 어울어진 연주자들은 마렉 루니츠스키의 지휘로 아름다운 선율을 주고 있었습니다.
왈츠와 폴카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음율이 지루하지 않은 크래식의 음악을 주어 편안한 느낌입니다.
왈츠 푸른 다뉴브강이라는 귀에 익은 곡으로 시작하여 10여곡이 연주되었습니다.
딸녀석이 표를 구해 아내와 함께 3식구가 연주회에 참석했습니다.
천안시장 구본영시장도 부인과 함께 참석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올해도 벌써 보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좋은 일만 있길 바라면서 기분 좋은 연주회를 관람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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