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저녁...
유량동 식당에서 부부동반 모임으로 누룽지백숙 저녁식사를 마치고 태조산 공원앞 카페로 향했습니다.
이곳 카페는 병하친구가 하는 카페로 전에 와본 곳입니다.
여름에는 팥빙수가 최고의 저녁 카페메뉴입니다.
모두 6쌍이 참석하는 이웃친구들 모임... 전체가 모이기가 힘든데 이번에는 백퍼센트 참석입니다.
식사후에 2차로 카페로 향한 것도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기중이 친구가 그동안 갈고닦은 아코디언 연주 발표까지 겹들였습니다.
이제 아코디언에 입문한지 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루 4시간이상 맹연습을 한 기중이가 실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악보없이 연주하는 곡이 10여곡 이상이 되고 앞으로 몇달후면 몇십곡이 되리라는 것입니다.
정말 열정없이는 할수없는 성장입니다.
맛있는 팥빙수와 함께 아코디언 연주곡이 흘러나오는 야외카페 모임...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깊어가는 여름밤에 친구들과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카페에서 가진 모임이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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