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면 천호지를 내려다 보며 찍은 사진이다.
하늘이 맑고 푸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비가 요즘 내리지 않아 저수지 물도 말라있다.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엊그제 보내 더위는 조금 사그라진 느낌이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보니 주위 온도가 민감하다.
오늘 퇴근하며 느낀 것이지만 분명한 것은 가을이 코앞에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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