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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동창 이야기

명항이 딸결혼 시골잔치에 다녀왔어요

 명항이 딸이 21일 서울 신도림역 근처에서 결혼식이 있지만

시골에 있는 하객들을 위해 미리 인사를 하는 잔치가 있어 가보았습니다.

대부분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두번 잔치를 하는셈입니다.

서울 예식에서 정식으로 잔치를 하고 시골사람들을 위해 지방에서 예식장을 빌려 인사를 하고 식사를 대접합니다.

이제 딸을 결혼시키면 자식을 모두 출가시키는 명항이...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니 저도 부러운 생각이 드는군요.

 

 

 서산 근처에 사는 초등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덕엽이가 얼굴을 보였습니다.

명항이랑은 친해서 가끔 만나는 모양인데 동창회는 나오지 않아 얼굴을 잊어먹곤 하는데 많이 늙어버린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동창회에 꼭 나온다고 했는데 과연 나올런지...

명항이가 총무를 맡고 있느니 가능성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