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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생활

아산 현충사 운행나무길에서 휴식

오늘 자전거 라이딩을 나가보았습니다.

천안천으로 해서 곡교천으로 가서 은행나무 가로수길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나와 이곳까지 빨리 오면 한시간반, 천천히 달리면 두시간이면 도착되지요.

아마도 천안근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이라면 바로 이곳 곡교천 은행나무길입니다.

지금은 자동차가 다니지않아 공원으로 만들어 시민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차에서 사람으로 돌아온 것이지요.

요즘 너무 차가 많아 여러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위로 고생하는 우리나라의 현실도 많은 자동차가 이런 더위를 유발했는지도 모릅니다.

자동차에서 뿜어나오는 열기는 대단합니다.

빨리 내연기관의 자동차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대여되는 자동차가 대기중인 것 같습니다.

이곳 곡교천에 자전거길이 잘 되어있다보니 시민들에게 대여해주기위해 구업한 것 같습니다.

전국의 자전거길중에서 곡교천 자전거길이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잘만들어진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로 곡교천 라이딩을 하고 돌아오는길...

너무 힘들었습니다.

여러번 라이딩을 하면서 이렇게 힘들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바로 더위때문입니다.

아스팔트길에서 올라오는 열기는 사우나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한참을 쉬면서 간신히 집에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