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 목교가 건설된후 시간만 나면 이쪽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나옵니다.
새로만든 목교를 마지막으로 건너면 천안 위생사업소쪽으로 가는 산보길에 사람들로 넘쳐나는걸 확인했습니다.
특히 목교 건설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느낌이 듭니다.
자전거 탄 사람들도 많아지고 제법 산보길이 제 역할을 단단히 하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와 사람이 교차하기에는 좁은 감이 있습니다.
저는 중국어 어학학습기를 크게 틀고 가기땜에 소리를 듣고 비켜주기는 합니다.
그래도 속도를 내기에는 위험해서 천천이 사람들틈을 삐집고 지나갑니다.
앞으로는 길을 넓히든지 반대편에도 길을 만들어 확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본영시장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 같아 민원요구는 아직 안할 예정입니다.
목교 건설을 해준 것만도 너무 고마워서 말입니다.ㅎㅎㅎ
천안천 달빛 건강걷기 대회가 9월22일 있습니다.
아마도 목교건설도 되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천안천 홍보를 위한 행사같습니다.
9월22일 자연어린이집앞 천안천에서 작은음악회도 있을 예정이고 건강검진도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근무가 있어 시간이 안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은 예감입니다.
구본영시장을 만나면 목교를 만들어줘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싶은데 아쉽군요.
천안천에서 유일하게 양쪽으로 산보길을 만들어놓은 곳입니다.
다가동일대인데 풀도 깍아 사람이 이발한 것처럼 깔끔해보입니다.
앞으로 천안천이 이렇게 양쪽으로 정비되어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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