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 산책길에 찍은 사진이다.
아침에는 한시간정도 눈이 내렸다.
실제로 눈이 쌓여 회사 주차장이 하얗게 변했고 들판도 온세상이 흰세상이었지만 해가 나면서 녹아버렸다.
멀리 산에는 쌓여있는게 희미하게나마 보인다.
어제부터 겨울다운 추위가 왔다.
아침기온이 영하 5-6도정도이고 낮 기온도 3-4도로 유지되는 날씨가 몇일째 계속되고 있다.
내일은 영하 10도정도 될거라고 한다.
1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새해라면서 떡꾹을 먹은게 엊그제인데 벌써 1월의 한가운데 서있다.
눈이 쌓였던 잔디밭이 완전히 녹아버렸다.
농촌의 들판은 아직 겨울이다.
이제 날씨가 풀리면 올해 농사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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