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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농사일기

농사는 하루도 휴일이 없다.

아침 일찍 밭에 가보았다.

이제 마디호박이 제법 많이 커서 수확할때가 되어간다.

날마다 물을 준 덕에 작물들은 가뭄을 모르고 자라고 있다.

마침 밭주변에 수로가 있는 덕분이다.

토마토도 많이 열려 익어가고 있다.

다음주에 수확이 가능할까 생각해본다.

농사는 역시 재미있다.

그들이 커가는 모습이 하루하루 다르게 맞아주기 때문이다.

 

고추와 양파...

양파는 이번달중에 수확이 될 것이다.

감자도 이달중 수확하면서 그자리에 고구마를 심어볼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