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외손자 윤재가 태어난지 백일이 되었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둘째녀석이 으젖하게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
남자답게 생겼고 성격도 온순하게 잘 자랄 것 같다.
큰녀석보다는 까다롭지 않게 잘 자랄 것으로 믿는다.
누구든지 큰녀석 키우기가 힘들고 어렵지만 이제 숙달이되어 작은 녀석은 아무래도 쉬울지 모른다.
백일동안 엄마 모유를 먹고 잘 자라고 덩치도 큰애보다 큰 것 같다.
사돈댁과 함께 백일상을 차려놓고 축하식사를 했다.
다른사람들은 안부르고 우리부부와 사돈댁부부, 윤재부모, 윤재형 현재만 참석한 것이다.
이제 두돌이 지난 현재는 의젖하게 형처럼 점잖게 동생 백일을 축하해줘 너무 즐거웠다.
애들 크는 재미...이제 그게 가장 행복같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애들, 말을 배우고 생각지 못한 현재의 행동에 웃고 난리다.
요즘 한참 말을 배우는 큰녀석 현재는 우리의 가장큰 행복한 존재다.
이제 윤재가 형이 커가는 행동을 이어갈 것이다.
애들이 크는 모습이 우리의 미래고 이어갈 삶의 이야기다.
둘째 외손자의 백일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멋진 어린이 청년이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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