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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외손자 당진가족과 함께한 덕산모임

 덕산 수랏간이라는 한정식 식당이 있다.

그곳에서 당진 사돈네 가족이랑 모임이 있었다.

워낙 대인관계가 좋으신 사돈이 주선한 모임이었는데 역시 외손자 녀석이 중심이다.

이제 만 3세, 36개월이 된 외손자의 재롱에 집중이 된다.

 수덕사 가는 덕숭산 기슭에 자리를 잡고있다.

자동차 장난감을 놓지않고 다니는 녀석이 귀엽기그지없다.

 

 

 이곳은 표고버섯을 기르면서 전통식당을 경영하는 식당이다.

식사를 하고 표고버섯농장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이곳 저곳에 버섯를 기르는 곳이 있고 체험을 할수있도록 관리가 되어있었다.

사장님의 안내로 한바퀴 돌아보았다.

 

 

 이곳 가야수랏간에서 식사를 하고 수덕사로 향했다.

외손자는 친할머니의 껌딱지다.

자기 엄마랑 할머네를 가도 엄마를 쳐다보지도 않은단다.

할머니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할머니 곁에서 떠나지 않는다.

애들도 진정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바로 느끼는 모양이다.

 

 

 

 

 

 

 태풍이 지난간 후라 수덕사 경내는 그런대로 한가하다.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이 바로 이 수덕사 대웅전을 보러 온다.

 

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