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공원...
천안에 최근 새로생긴 공원이다.
그 공원 잔디밭이 파크골프장이 설치되어 중년 노인들이 찾아온다.
일년여 되가지만 처음으로 친구들의 권유로 한번 운동을 해보았다.
파크골프는 사실 골프와 운동하는 것은 비슷하다.
파3,파4로 공을 홀에 집어넣으면 된다.
공도 골프공보다 크고 홀도 그만큼 크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공을 맞추는 것부터 힘들겠지만 골프로 해본 사람은 별거아니다.
골프처럼 치면서 3번에 홀에 넣으면 버디를 기록하고 적게해서 넣으면 마이너스, 바로 넣으면 홀인원이 된다.
친구들과 18홀을 도는데 많이 걷다보니 운동이 된다.
두어시간을 돌아다녀야 18홀이 끝나게 되니 운동량이 많다.
친구는 이것을 시작한 뒤로 몸무게가 많이 빠졌다.
파크골프채를 구입했다.
인터넷을 뒤적거려 그런대로 친구들보다 7-8만원 싸게 산것 같다.
혼마 p-02를 48만원에 공두개를 함께해서 구입했다.
인터넷 옥션등에서 54만원 정도에 판매를 하는 것을 말이다.
오전에는 헬스장에서 오후에는 친구들과 파크골프를 할 것 같다.
운동량이 더 늘어나니 몸무게가 이번에는 빠찔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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