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만 덕산산소에 갔다.
큰형님은 마침 한글날 행사 준비로 시간이 없다보니 참석을 못한 가족모임...
큰형님 자리를 내집사람이 대신했다.
이제 환갑의 나이에 70노인이 되어가는 우리형제들...
세월이 많이도 흘렀다.
애들은 커가고 우리는 늙어간다.
이게 세상의 이치인데 가끔은 쓸쓸하게 느껴진다.
덕산산소 벌초후 예당저수지 조각공원에 가보았다.
그곳에 있는 찻집에서 차한잔을 마시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는 작은형님 큰아들이 같이 참석했다.
중구도 이제 사십으로 접어들었단다.
아빠는 칠십으로 아들은 40대로 들어선 올해, 특별한 것 같다.
덕산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안 생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0) | 2018.11.15 |
---|---|
파크골프를 도솔공원에서 친구들과 시작했다. (0) | 2018.10.20 |
외손자 당진가족과 함께한 덕산모임 (0) | 2018.10.08 |
아들결혼식에 많은 친구들,친지들이 함께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0) | 2018.10.04 |
추석날 차례상를 끝내고 부천중앙공원을 산책. (0) | 2018.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