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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아들부부 신혼여행에서 돌아왔어요.

 

아들부부가 10여일 신혼여행을 끝내고 돌아왔다.

우리가족 이제 한사람이 늘어난 자리 모두 환영한다.

가족의 완성이라고 할수있는 것이다.

자식의 결혼은 이렇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과업을 했다는 마음이 우리부부에게 행복감을 안겨준다.

아내는 하루종일 여행을 끝내고 돌아와 집에 식사하러 오는 신혼부부 맞이 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몸음 고달프지만 행복하다는 아내,행복이 피로를 이긴다는 사실이 믿어진다.

아들부부는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처가에서 가서 하룻밤을 자고 왔다.

처가에서도 이런 융숭한 대접을 받고 왔을 것이다.

이런게 사람사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스위스와 프랑스파리를 돌아다니며 있었던 여행 뒷담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한국에 돌아올때는 너무 짧아 아쉬웠단다.

그만큼 여행이 즐거웠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앞으로 길고긴 미래에 여행갈 기회는 얼마든지 시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신혼여행은 단한번, 달콤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