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인하동창 만점이 딸 결혼식이 있었다.
나이가 든 딸이 혼기를 넘었는데 결혼하지 않는다고 걱정하더니 드디어 결혼을 했다.
최고의 직업인 약사딸을 둔 만점이는 대한항공을 정년퇴직했다가 최근에는 다시 대한항공에 계약직으로 나가는 모양이다.
경력을 가진 기술자가 역시 필효한 모양이다.
항공기 기술을 가진 친구가 정년을 한참을 넘기고도 직장을 다닌다는 사실이 새삼스럽다.
특별한 기술을 가져야 오래일할수 있다는 사실이 진실이다.
우리 동기들 중에는 대한항공에 직장을 두고 정년을 한 친구들이 많다.
모두 기술직에 있던 그들중 상당수는 다시 재취업해서 다니고 있다.
최근들어 동창들 결혼식 모임이나 동창회에 친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20여명이 나오는 것 같다.
지방에 있는 친구나 몇명 연락이 안되는 친구를 제외하고는 친구들이 모임에 많이 나오고 있다.
이제 나이를 먹고 친구들과 만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일까?
다음 모임은 천안에서 가지려 생각하고 있다.
천안모임 친구들과 다른지역에 있는 친구들을 초대해서 ktx천안아산역 근처에서 모임을 생각하고 있다.
'고교대학동창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봉산 산책을 하고 점심모임 (0) | 2019.06.18 |
---|---|
인하친구들과 월봉산 등산과 식사모임 (0) | 2019.03.27 |
성연이 아들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0) | 2018.12.24 |
인하 친구들과 마포 홍대 근처 맛집과 카페 ㅇ소임 (0) | 2018.09.09 |
인하동문들과 6월 모임 제주흙돈집에서. (0) | 2018.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