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 가족들과 회식을 했습니다.
금요일 퇴근시간에 맞춰 이뤄진 약속,불당동에 있는 수입육직판장,참숯정육식당입니다.
내가 한들에 운동하러 나가면서 알게된 식당입니다.
이곳 사장을 알게된 인연도 특이합니다.
식당 사장님이 광덕산을 검색하던중 제 블로그를 알게되어 사진을 보다보니 제얼굴을 기억했답니다.
그리고 한들에 나가서 운동을 하다가 제얼굴을 알아보고 찾아와 인사를 나누며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귀여운 둘째 외손자 녀석, 사진 찍는 할아버지를 쳐다봅니다.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운 녀석입니다.
이제 말을 하기 시작하며 더욱 귀염폭팔입니다.
호주산 소고기 갈비살을 구워먹는 맛이 한우 못지않습니다.
한우와 별다른 맛의 차이가 없는데 가격은 반값입니다.
이에 따른 가성비가 높은 회삭이라 생각합니다.
나보다 나이가 몇살 어리다보니 항상 형님으로 모시는 식당 사징님...
인생의 몇년 선배로서 살아가는 모습을 서로 공유하며 재미있게 지낼 겁니다.
사업이 번창하여 돈을 많이 벌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가족이 이렇게 만나서 즐기는 시간만큼 행복이 없습니다.
가까운 곳에 살고 있으니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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