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아내는 파크골프대회를 마치고 대기 하고 있었고 난 경기를 하고 있던중에 아내에게 온 카톡입니다.
제가 옆에 있더라면 아내는 계좌번호를 받아서 적어주고 저한테 주었을 겁니다.
급한 돈이라고 하니 더 생각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죠.
내가 경기를 하고 있으니 답답하고 생각한 것이 며느리에게 연락이 왔었는지 알아보자고
마지막에 며느리에게 전화를 하자하고 전화를 해본 모양입니다.
그리고 바로 보이스 피싱이란걸 확인했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세샹입니다.
일년에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보는 금액이 몇백억이라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제 가까운 사람, 심지어 초등학교 선생님하는 사람이 몇백만원의 피해를 본걸 봤습니다.
돈을 부쳐달라는 다급한 목소리가 모든 이성을 잃게 만드는 모양입니다.
다행히 며느리에게 확인전화를 해서 피해를 비켜간 것 같습니다.
돈을 이체하라는 다급한 상황도 꼭 본인 또는 가까운 사람에게 꼭 확인을 해야하겠습니다.
핸폰이 생긴뒤로 이런 피해가 곳곳에서 나타납니다.
정말 주의를 해야하겠습니다.
아래내용은 집사람이 며느리에게 전화로 확인한후 한 내용입니다.
번지수를 잘못 찾았스ㅠ.
하지마슈.
그래도 신사적으로 거절을 했네요.
꼭 확인, 급한길도 돌아가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들전화가 고장이 났다고 하니 며느리에게 확인한 아내가 피해를 피해간 것 같습니다.
오늘 도솔공원에서 파크골프대회가 있었습니다. 오전에 여자들 경기가 끝나고 오후에 남자들이 경기를 하고있는 중에 아내에게 아들이름으로 카톡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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