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연고가 있다보니 서산에 자주간다.
그때마다 서산 파크골프장을 들려서 27홀을 3번정도 돌고 온다.
천안과는 달리 전용구당이 있어 문을 닫는 것도 월요일만 잔디보호를 위해 닫는다.
이곳에 가면 초등학교 동창도 만난다.
서산에서 중학교 까지 다니다보니 동창들이 서산에 많이 살고 있다.
동창들중에 파크골프를 한다면 이곳에서 만날수밖에 없다.
겨울에 하기에는 찬바람 불면 힘들지만 영하의 온도가 아니라면 겨울철에서 얼마든지 할수있는 운동이 파크골프다.
겨울철이나다보니 사람들이 없어 너무 좋다.
기다리는 시간도 없어 막힘없이 27홀을 3번 돌았다.
2시간 반정도 잔디밭 걷기운동을 한 셈이다.
거리가 160미터나 되는 것도 있다보니 이글이나 버디를 잡기가 힘들다.
그래도 27홀에서 두세번은 버디와 이글을 한다.
서산파크골프장은 내년에 더 확장이 된다.
이미 9홀이 완성단계에 이르러 잔디만 더 자라면 바로 오픈할 것 같다.
천안보다는 환경이 너무 좋은 파크골프장이다.
지난번에는 서산 파크골프협회장과 라운딩을 같이했다.
서산협회장과 같이 라운딩을 하면서 공원에서 임시로 만들어진 파크골장 천안의 실정을 잘 알고 있었다.
시청 관계장을 잘 설득해야 한다는 게 그의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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