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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무럭무럭 잘 자라는 외손자 두녀석

 

 

 

 

 

 

 

 

 

 

 

외손자 두녀석이 잘 크고 있다.

노인들에게는 아마도 가장 큰 기쁨이 손자손녀들이 잘 크는 모습을 보는 것일게다.

특히 두돌이 다되가는 작는녀석은 귀엽기그지없다.

말하는 것부터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다.

큰녀석은 귀여움은 덜하지만 동생과 잘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믿음직 스럽기까지 하다.

잘 크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