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채로 골프연습하는 녀석은 헛스윙을 했다.
너무 세게 치려고 하다가 실수를 했는데 제법 골프폼이 나온다.
아래 사진은 초등학교 2학년 손자를 데리고 나와 공원골프를 하는 내나이 또래의 할머니다.
손자가 너무 공원 골프를 좋아해서 나와 사람들이 없을 운동을 한다.
둘째 외손자녀석은 특히 운동을 좋아한다.
테레비에서 운동하는 장면이 나오면 관심있게 쳐다본다.
만화에 매달리는 어린이가 아니라 운동중계도 좋아하는 녀석.
두돌하고 6개월이 된 어린아이는 아마도 가장 귀여움이 있을 때 같다.
행동하나 하나가 너무 귀엽고 예쁘다.
큰녀석은 이미 귀여울때가 지나서 그런지 작은녀석이 많이 보고싶다.
스포츠 중계를 많이 보아서 그런지 야구폼도 제대로 잡고 공을 던진다.
골프공을 파리채로 때리는가 하면 농구한다고 공을 하늘로 던진다.
오늘 파크골프장에 잠깐 나가보았다.
집앞에 있어 자전거타고 5분거리에 있는 도솔공원 파크골프장,,, 요즘 비가 오락가락해서 약간 질퍽거리지만 공원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골프장에 나온다.
우리 회원중 한분은 초등학교 2학년 손자와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내 둘째 외손자도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골프장에 데리고 나가야겠다.
앞으로 6-7년후의 이야기이지만 그런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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