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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집사람, 코로나 확진으로 일주일동안 집에서 격리 생활하다.

최근들어 코로나 환자가 많아진 것 같다.
김장을 하고 나서 몸살기운이 있다고 하던 집사람, 애들이 집에 오기로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단 시트를 가져오라 해서 해보니 두줄이 나왔다.
밥을 먹기위해 집에온 손자애들을 급히 돌아가는 불쌍사가 발생했다.
집에서도 알수있는 진단시트는 편리하다.
병원에 안가도 알수있는 코로나 감염여부, 그때부터 집사람은 방안에 칩거에 들어갔다.
전에 처럼 코로나 환자 가 발생하면 엄격한 자가격리 준수여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자율에 맡기다 보니 격리가 별로다.
나같은 경우 슈퍼 항체가 있는지 아무런 증상이 없다.
코로나  예방주사를 맞을때부터 난 아무런 후유증이 없고 멀쩡하게 일상생활을 했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기는  다른가 보다.
최근 몇년동안 감기를 걸린 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라 그런가?
집사람이 일주일동안 집안에서 격리생활을 하는동안 난 일상생활을 이어갔다.
건강한 생활, 술담배를 안하고 운동만은  꾸준히 하는 생활이 내 건강을 지켜주는 것 같다.
그동안 딸네집도 안오고 그저 집에서 지내다가 어제는 애들 식구들과 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했다.
봉홰를 철저히하는 중국의 정책을 이해 할수없다.
전세계가 감기처럼 취급해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중국만은 아직도 코로나로 봉쇄를 한다.
철저한 공산주의의 단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
요즘 월드컵 열기로 가득한데 중동의 카타르 운동장에 마스크를 쓴 사람은 한명도 없다.
이미 다 개방을 했는데 중국만 봉홰를 하고 있다.
감기처럼 집사람도 코로나나 지나가고 있다.
아직도 잔기침을 하는 상태지만 이제는 다른사람들과 접촉을 시작했다.
오늘은 딸네집 외손자 등원을 위해 딸네집에 아침에 왔다.
코로나가 일상으로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코로나가 와도 자신만 건강하면 이겨낼수가 있ㄷ고 생각한다.
요즘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별로 걱정을 안하는 시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