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부터 영하 10도와 눈도 내려 천안의 거리는 빙판길을 이뤘다.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 머물며 원룸청소와 건물관리를 했다.
겨울되면 추위는 오게 마련이지만 일단은 불편하기 그지없다.
눈이 온걸 좋아하는 것은 순간이고 그이후의 불편은 말할수없이 긴시간이다.
도솔구장도 눈이 하얗게 쌓여 공도 못칠 것이다.
아직도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어 몇일간은 공치는 것은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오늘도 영하7도로 아직까지 추위는 가시지 않았고 눈도 십센티 쌓인다는 예보가 있다.
얼마나 이 불편이 갈지 의문이다.
이번주 일요일 서산에 가야하는데 눈이 오면 문제가 있을 것이다.
처가 식구들과 모임이 일요일 있고 다음주 목요일은 초등동창들과 삼길포에서 저녁식사 모임이 있어 그때도 눈이 오면 문제가 발생된다.
이제 완전히 겨울로 접어들었다.
올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겨울이 될 것 같은 예감이다.
빙판길에 넘어져 골절 사고도 염려되기 때문에 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항상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여러가지 신경을 써야하는 계절이라 불편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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