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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천호지 저수지가 꽁꽁 얼었다.

천안의 날씨 추위를 알려주는 지표가 하나있다.
바로 천호지 저수지가 어는 정도를 보고 춥다를 판단하는데 어제 가본 천호지 꽁꽁 얼었다.
거의 일주일째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눈도 오고 천호지 물은 꽁꽁 얼었다.
도솔광장을 거쳐 천호지를 한바퀴 돌았는데 정말 천호지는 오랜만에 돌아보는 것이었다.
그동안 천호지 경관개선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추운날씨인데도 인부들은 일을 하고있었다.
산책길을 개선하고 있었는데 운동하는 곳을 넓히거나 단국대쪽의 빈공간에 배드민턴장이 생겼다.
한달정도 있다가 완료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옛날보다는 새롭게 나타날 것 같다
산책길은 그런대로 녹았는데 중간중간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 사람들이 거의 없는 상태다.
도솔광장도 눈으로 여전히 덮여있어 파크골프치는 사람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