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지역 로토루아 지역을 떠나 오클랜드로 이동을 했다.
오전에 오클랜드 시내관광을 하고 오후 1시반 비행기로 남섬에 갈 예정이 가장 큰 일정이기 때문이다.
오클랜드 시내관광은 한국전 참전공원에 가보고 근처에 있는 파넬 장미공원을 둘러보았다.
뉴질랜드 인구의 삼분의 일이 이 오클랜드 시내에 살고있다.
오늘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미세먼지 하나없는 맑은 공기,하늘에는 구름이 조금 떠다니는 좋은 날씨이다.
항구에 정박해 있는 요트들...인구 네사람당 하나 있을 정도로 요트는 이곳 생활에 필수란다.
이곳에 몇일 와서 특징이 안경쓴 현지사람을 찾아볼수가 없는데 이는 풍경과 맑은 날씨 덕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모든 의료비가 무료이고 노후가 보장된 사회복지제도, 정말 지상낙원의 나라라고 볼수있다.
잘 먹어서 뚱뚱한 사람들이 많지만 성인병이 별로 없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성인병의 주 원인인데 이곳 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학원으로 부터 해방되어 학교생활이 너무 자유롭게 한단다.
입시지욕도 없어 대학도 쉽게 들어가지마 졸업하기가 어렵다.
공부를 억지로 시키지 않고 하고 싶은 사람은 대학에서 열심히 하고 적성이 아니다 싶으면 기술을 배워 사회에 나간다.
철저한 자연환경 보호에 외국에서 입국절차가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외국에서 들어오는 식물과 동물을 철저히 통제하고 벌금이 크기때문에 외래동물이 없다.
뱀도 없고 모기도 진드기도 없어 동물들이 자라기엔 최고로 좋아 목축업이 발달되어 있는 원인이다.
오클랜드 공항에서 남섬으로 가는 국내선 항공을 한시간 오십분동안 날라오는 동안 비행기 창밖을 보며 왔는데 선명하게 아래가 내려다보일정도로 날씨가 청명하다.
정말로 미세먼지 하나없는 청정국가라는 것이 눈으로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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