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하우스 야경투어는 일정에도 없던 일정이었다. 블루마운틴 관광을 하던중에 일행중 한사람이 딴 투어팀에게서 들은 야간투어 사진을 보더니 우리도 갑자기 하자고 제안이 들어와 전체가 하며 한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한사람당 6만원이라고 해서 12만원을 입금시키고 야간 투어를 하게 되었는데 그런대로 괜찮았다고 생각된다.
특히, 하버브리지를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젊은 사람들이 뛰어서 하버브리지를 조킹하는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게 틀림없다.
오페라 하우스 근처 바에서 시킨 쥬스한잔의 추억도 분명 아름다운 추억이다.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볼까 생각해본다.
비록 잠을 제대로 못자는 불상사가 발생되었지만 그래도 여행은 고통과 행복의 반복이 아닌가 생각된다.
야간에 잠이 안와서 일어나 이런 이야기를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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