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아름다운 도시 브리즈번으로 가기위해 호텔에서 4시반에 시드니공항에 가서 국내선을 타고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여행의 4번째 가이드를 만났는데 가장 젊은 40대 가이드를 만났다.
가이드 생활을 한지는 몇년 안되어 순진한 티가 철철 넘쳤다.
6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들 3형제를 홀어머니가 키웠는데 장남으로 자기는 외할머니 밑에서 컷다고 한다.
바로 밑에 동생이 머리가 좋아 일찍 호주 유학을 보냈는데 이곳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잘 정착해서 나머지 형제들이 모두 이곳에 이민을 오게되어 자신은 태국여자를 만나 두아이의 아빠로 잘 살고 있다고 한다.
어머님도 이곳으로 모셔서 태국 며느리가 잘 보살피고 있단다.
주 3일만 근무하면서 형제들과 가족들이 자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단다.
일주일에 하루 가이드, 이틀은 간호보조원으로 근무하면서 간호사 공부를 계속하면서 자격을 따려고 한다.
해변이 우리나라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인 이곳은 모래사장이 유명하다.
하와이의 모래사장, 해운대의 모래도 이곳에서 가져갔다고 한다.
사우스 뱅크로 가서 시민들의 휴식처도 둘러보았다.
브리즈번 시내가 한눈에 내다보이는 캥거루포인트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아름다운 해변의 도시 골드코스트에 가서도 바닷가를 걸어가보고 서핑하는 사람들도 보았다.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위치한 초고층 아파트 Q1전망대 77층에 올라가 보았는데 골드코스트의 해변도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였다.
시내가 운하로 모두 연결에서 집앞에 요트가 정박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참으로 여유있는 생활의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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