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영로의 천안생활

부여 굿뜨래 파크골프대회 심판으로 나가다.

부여 굿뜨래 파크골프대호가 부여 백마강파크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데 주말 토요일마다 예선전이 열리고 있다.]
이대회에 심판위원으로 지난 토요일  벌써 3번째 참석하고 있다.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동료들을 태우고 한시간 십분을 달려 도착하여 일곱시 삼십분부터 심판들 모여 주의사항을 듣고  8시 부터 경기시작하여 오후 다섯시경ㅇ 끝이난다.
수당으로 칠만원이 지급이 되는데 완전 중도농에 가깨워 한번 나오고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급지도자 자격이 있는 천안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 집사람도 참여하고 있다.
전국대회이다 보니 제주도 에서도 참가하는 사람이 있어 다음주 토요일까지 심판을 본다.]
힘은 들지만 여러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즐거움도 있고 파크골프치는 성향도 파악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개인성격도 모두 다르고 사람들 대하는 태도 각각 틀리다보니 그런 각자 다른 성격에서 살아온 인생이 파악되기도 한다.
남을 위하려는 사람, 자기위주의 자존심 강한 사람, 어찌보면 인생의 한 면목의 축소판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 처음보는 사람들이 집합체인데 벌써 4명이 한팀이 되어 즐겁게 라운딩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치열한 경쟁자가 되어 말타툼까지 벌어지는 진풍경도 있다.
어찌 되었든 3번의 에선이 끝나고 이번주 토요일 마지막으로 나가면 끝이다.
가끔 한번씩 나가는 것은 그런대로 하겠는데 매주 나가는 것은 힘든 것 같다.
시월이 되어 우리 협회에서도 햡회장배가 있고 한마음대회가 있어 선수로 참여를 한다.
어제는 한들구장에서 공을 치고 헬스하고 오전 한나절을 보냈다.
이제 공치는 계절이 와서 사람들이 많고 회원들도 계속 증가하는 추이다.
천안에는 18홀이 풍세천에 새로 생겨 그쪽으로도 빠지다보니 홀에서 정체현상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 생긴 풍세천 구장을 가본적이 없는데 집사람이 어제 처음 갔었다.
처음이라 공이 안나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명품구장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오늘도 외손자 유치원에 보내고 한들구장에 갈 것이다.
매일 한들문화센터에서 한나절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