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

푸픈하늘이 보고싶다.

제목넣기

    푸른 하늘이 그립다. 하늘이 구멍이 났는지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비내리는 창밖의 초원도 이제는 때리는 빗방울에 녹초가 되었는지 그만 내려달라고 애원하며 고개를 흔들어댄다. 하루종일 머무는 천안 성거... 아직까지 천안에 물난리 났다는 얘기는 들은적없다. 하늘아래 편안한 곳인가? 수해를 입은 다른 곳... 빨리 푸른하늘 아래 평화로움이 다시 왔음 좋겠다. 푸른하늘 아래... 파란 초원위에서 멋진 인생 삶을 꾸리며 맑은 웃음이 넘치면 좋겠다. 넘치는 빗방울이 차있는 잔잔한 호수처럼 차분한 맘으로 맑은 하늘을 기대한다. 2006.7. 19 .천안/영로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쓰고 죽자.  (0) 2006.08.15
가끔은 외로움을 탑니다.  (0) 2006.08.13
기도하는 아침...  (0) 2006.07.08
주말 편지...  (0) 2006.07.07
여름의 향기...  (0) 200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