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산행,여행 후기

(214)
눈꽃핀 광덕산에 다녀왔습니다. 구정연휴에 가본 광덕산... 전날 눈발이 날려 혹시나 눈꽃을 볼수있으려나 하는 마음이 있어 그곳으로 출발했다. 입구부터 눈길이라 아이징을 발에 차고 미끄럼에 대비했다. 아이징을 할 경우는 아무래도 발에 약간의 무게를 느낀다. 하지만 미끄럼은 없다. 한걸음 할걸음 정상을 향해 갔..
취암산에서 태조산 능선을 타다. 취암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태조산 능선으로 등산하기에는 좋다. 동네 근처에서 24번 버스를 타고 동우아파트로 갔다. 24번 버스는 태조산 각원사에서 목천 동우아파트까지 노선버스로 우리같은 등산객에게는 좋은 안내버스다. 아내와 함께 동행한 산행이다. 동우아파트에서 태조산까..
태조산 줄기 왕자산에 올랐다. 아내와 같이 태조산에 올랐다. 항상 가는 상명대를 지나 왕자산에 가봤다. 왕자산은 최근에 붙여진 이름인데 태조산의 한 봉우리이지만 전망이 그런대로 좋다. 한쪽은 우리동네가 잘 보이고 반대편에는 성거산 줄기가 서있다. 직산에 있는 산악회가 개발하고 명명한 곳인데 이정표도 세..
친구와 함께 서운산에 또 오르다. 보우와 함께 서운산에 올랐습니다. 친구는 처음으로 서운산을 접했습니다. 천안에 이사온지 2년여 되지만 처음으로 이산에 올랐지요. 엊그제 내린 첫눈으로 쌓였던 눈이 음지에는 아직 녹지 않고 그대로 있습니다. 올해 첫눈을 만져보며 인사를 합니다. 가을이여 안녕하면서 말입니다. ..
광덕산에 오랜만에 올랐다. 오랜만에 광덕산에 올랐다. 이번에 올라간 코스는 항상 가던 곳이 아닌 다른길을 택했다. 광덕산 버스정류장 종점쪽에서 광덕산 관광농원을 지나서 헬기장 석이바위로 가는 코스다. 사람들이 별로 오르지 않는 코스라 사람 만나기가 힘들다. 급경사 코스로 낙엽이 수북히 쌓여있어 산행..
저물어가는 가을... 보우와 태조산등산 했다. 태조산 공원근처의 나무들 모습입니다. 이미 많은 잎파리들이 떨어져 앙상한 가지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세상만사 시끄러워 나도 땅바닥에 떨어져버리겠다는 잎파리들의 외침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 뒤숭숭이 연속되는 나날입니다. 매일 박근혜하야소리가 들리고 나라는 정말 엉..
계룡산은 단풍이 절정에 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 계룡산 동학사 입구 골목은 인산인해다. 많은 등산객들이 계룡산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모여들었다. 계룡산은 시월의 마지막주가 절정인 것 같다. 산 아래쪽부터 산은 온통 아름다운 색깔로 물들어 가고있다. 남매탑쪽으로 오르는 등산로 양옆에 있는 단풍나무..
성거산 정상에 오르며. 오랜만에 성거산 정상을 향했습니다. 오늘 코스는 입장쪽에서 공군부대 가는 포장도로를 향하다가 천주교 성지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우리집 뒷산 등산을 2시간이상 한 상태라 이번에는 성거산 왕복 한시간 반짜리를 선택한 것입니다. 이곳에서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