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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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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중순의 일상풍경 봄은 왔는데 아직 날씨는 봄날씨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3월부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중입니다. 아침에 출근할때면 아직도 쌀쌀한 기운이 온몸에 들어옵니다. 자전거를 출퇴근 하면서 나름대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건... 꽃구경입니다. 단국대 캠퍼스를 항상 지나면서 천호저수지를 ..
북일고 벚꽃축제... 해마다 4월 두번째 토요일에 열리는 북일고 벚꽃축제... 올해는 벚꽃이 개화시기가 늦어 만개전이지만 축제는 어김없이 열렸습니다. 수많은 인파... 특히 젊은 사람들의 축제마당이었습니다. 우리동네 주변이 온통 주차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우리집 골목까지 차로 점령당한 북일고 축..
꽃샘추위로 천안의 벚꽃은 아직입니다. 4월도 중순을 맞았습니다. 새순이 돋아나는 따뜻한 봄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작년 아맘때면 천안의 벚꽃이 한창이었는데... 올해는 꽃망을 터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꽃샘추위 란 이른 봄철 포근해지던 날씨가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 꽃봉오리..
봄꽃의 향연이 산에서 시작되어 진달래가 활짝피었다. 항상 회사 점심시간이 되면 오르는 산행... 요즘 산에 올라가는 재미가 붙어있는건 바로 산에 핀 꽃들을 보는 재미입니다. 날씨가 영상의 기온을 보이면서 산수유꽃이 처음 꽃소식을 전해주더니 요즘은 진달래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역시 산에는 진달래꽃이 봄을 아름답게 전해주는 것 ..
봄소식을 전해주는 점심시간 산행길 점심시간이면 어김없이 떠나는 산행길... 오늘이 춘분이라고 합니다.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다는 춘분... 길고긴 겨울밤이 지나고 봄이 왔다는 신호입니다. 춘분이면서 조금씩 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가 다니는 산행길의 오솔길입니다. 낙엽이 쌓여있는 이런길을 30여분 산행합니다..
2013년 3월17일 요즘 이야기 이영로 08:03|yozm [Daum블로그]뚝섬유원지에서 경인지역 친구들과...: 해중 17기 경인지역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조영화 친구 장녀결혼식이 건대입구 근처에 있었기에 참석할겸해서 식이 끝난후 뚝섬유원지로 2차 모임을 갖었습니다. 7호선 전철로 건대입구에서 한정거장 가니 뚝섬유..
자연의 신비...주차장에 나타난 독사. 봄이 오긴 왔는가 봅니다. 바로 어제 금요일 오후... 회사 주자창 마당에 독사 한마리가 돌아다녔습니다. 오랜 긴잠을 자고 나타난 독사... 손가락만한 작은놈이지만 맵섭게 생긴 모습이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아침엔 영하 5도쯤 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한낮의 온도가 올라가다보니 ..
점심시간 산책길에 생각해본 인생의 중요한 것... 3월도 어느덧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 겨울의 냄새가 조금 풍기지만 한낮의 햇살은 분명 따사롭습니다. 점심시간이면 떠나는 산행길... 초입에 서있는 소나무 몇그루...그 아래길에 쌓여있는 솔잎의 포근함이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하루에 한번 점심시간이면 어김없이 향하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