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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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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파크골프대회 심판으로 나가다. 부여 굿뜨래 파크골프대호가 부여 백마강파크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데 주말 토요일마다 예선전이 열리고 있다.] 이대회에 심판위원으로 지난 토요일 벌써 3번째 참석하고 있다.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동료들을 태우고 한시간 십분을 달려 도착하여 일곱시 삼십분부터 심판들 모여 주의사항을 듣고 8시 부터 경기시작하여 오후 다섯시경ㅇ 끝이난다. 수당으로 칠만원이 지급이 되는데 완전 중도농에 가깨워 한번 나오고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급지도자 자격이 있는 천안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 집사람도 참여하고 있다. 전국대회이다 보니 제주도 에서도 참가하는 사람이 있어 다음주 토요일까지 심판을 본다.] 힘은 들지만 여러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즐거움도 있고 파크골프치는 성향도 파악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개인성격도..
오늘이 9월25일 드디어 가을날씨다. 그동안 추석때까지도 여름날씨가 계속되더니 몇일전부터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아침온도가 20도 이하 낮기온도 30도를 넘지 않고 있다. 아침에 한들 파크골프장에 가보면 가을의 풍경을 더 느낄수있다. 요즘 도솔구장이 문을 닫는 바램에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리고 있는데 대기공이 십여개를 이르고 있다. 한참을 기다려 1번홀을 나가도 홀마다 조금씩 기다리다 보니 18홀 도는데 1시간이 걸리고 있다. 10시경이면 사람들이 더위로 거의 빠져나가곤 했는데 요즘은 점심시간이 되어도 홀마다 꽈차있다. 내가 18홀로 개선작업을 주도했는데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다. 요즘에도 아침마다 딸네집에 와서 7살짜리 유치원을 보내는 일을 하고있다. 일상생활에서 두시간을 딸네집에서 보내는 셈인데 그만큼 파크골프를 못치고 있는 셈이다. ..
비가 오랜만에 많이 내린다. 어제 저녁때부터 내린비가 오늘 아침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많이 가물었던 날씨에 단비가 내린셈이다. 가을 상추를 심었는데 싹이 트질 않아 물을 몇번을 주었는데도 잠잠한데 이번비로 고개를 내밀지 궁금하다. 날씨도 아직도 더위가 계속되면서 집에서 에어컨을 계속 켜고 살고있다. 정말 이상기온이 올해 특히 더한 것 같다. 해마다 올라가는 지구욘도, 세계는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베트남에는 태풍이 와서 150명이상이 죽고 다리가 떠내려가 큰 피해를 입었고 중국도 마찬가지로 피해가 많다는 뉴스를 접한다. 우리나라는 태풍대신 더위때문에 지내기가 힘들다.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이상기후로 인해 인류에게 많은 피해를 입힐 것이다. 몇일 안있으면 추석연휴가 시작되는데 아직도 더위에 에어컨을 켜고 살고 있다...
장마철, 천안에도 비가 많이 온다. 오늘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낮에도 계속 온다. 충청지역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 산사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에상된다는 문자가 게속 보내온다. 아침 일찍 한들문화센터 헬스장에 들렸다. 비만 안오면 파크골프장에 먼저 들려 두세바퀴 돌고 헬스장에 들어가는데 오늘같이 비가 오는날에는 헬스장부터 갈수밖에 없다. 거의 매일의 똑같은 일정이 이뤄진다. 운동은 내생활에서 가중 중요한 일정으로 파크골프 2시간 헬스 한시간으로 일상이 이뤄진다. 그나마 이렇게 일상으로 운동을 하다보니 건강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나정도는 운동 매니아들에게는 약과에 속하는 것 같다. 나랑 동갑내기 헬스하는 사람은 아침 6시에 수영으로 시작하여 헬스를 3시간하고 오후 2시넘여 끝이나는 사람이 있다. 파크골프에 올인하는 사람의 경우 아침..
오랜만에 천호지 산책을 하다. 어제 저녁내내 비가 오더니 오전에 멈추고 오후에는 비가 내리기 않는다. 장마철로 접어들어 몇일전 비가 한번 세차게 오고 어제 또 비가 왔다. 예보에 의하면 내일은 소강 상태로 비가 오지 않고 흐리고 모래저녁에 비가 또 내리는 것으로 되어있다. 천안은 그런대로 큰비가 내리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요즘은 집 뒷견에 있는 텃밭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 상추와 고구마밭이 주로 있고 부추밭도 있고 미나리, 딸기밭, 애호박,토마토도 있어 풀을 매고 고구마 순을 묻어주는 일을 많이 하고 있다. 고구마가 순이 나오는 대로 땅에 묻어주는 일을 하는데 올 가을 고구마를 캘때 수확량이 몇배가 되나 궁금하다. 밭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파크골프장이 비로 잠겨있어 운동을 천호지 산책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비가 오고 흐린데도 분수..
겨울 장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몇일전부터 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오면 여러 활동이 제한되고 운동을 못해서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즐거운일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엊그제는 딸네집에 쌀과 반찬을 들고 전철타고 갖다주고 왔는데 외손자들이 달려와서 안기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역시 사람사는 맛은 손주들의 사랑과 자식들과 교류하는 재미가 나이먹고 가장 큰 행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큰외손자 녀석은 몇년전까지 나만보면 가라고 하였는데 이제는 살갑게 달려 안기는게 신기합니다. 나이먹고 철이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날마다 가는 한들문화센터 헬스장, 헬스장에 가면 가장먼저 사우나가서 땀빼고 샤워하고 헬스장에가 기구운동을 몇가지 돌고 하는데 40분에서 50분정도 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사우나에 들어가 땀을 빼고 찬..
내일이 설날, 옛날의 행복한 추억만 남아있다. 내일이 설날이다. 아주 어려 시골 충남의 바닷기에서 살때가 가장 낭만적인 설날의 추억이 남아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도 늙어가는 시시점의 설날은 쓸쓸함만 몰려온다. 항상 설날, 추석날 성묘가는 것으로 설날 행사를 대신하던 것도 올해는 생략했다. 부천에 사는 여동생이 갑자기 급성 백혈병이라는 병이 걸려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벌어졌다. 항암치료와 골수치료를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렇게 우리 형제들도 병이 드는 나이가 되다보니 언제 어떻게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나이가 되었다. 3월에 아버님 100주년 탄생일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올해 설날은 각 가정에서 조용히 지내기로 했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마트에서 가서 설날 음식을 준비를 하고 돌아왔다. 한들구장에 가서 두바퀴를 돌아 걷기운동을 하고 ..
오늘 청주국제공항에 다녀왔다. 오늘 낮 2시경에 딸네 식구들을 태우고 청주 국제공항에 다녀왔다. 딸네 가족이 6개월 제주살이를 위해 그곳으로 가기에 외손주 2명과 딸을 태워주기위해 청주공항에 간 것이다. 딸은 초증교사로 육아휴직이 6개월 남아있는 것을 제주살이 6개월로 휴직을 하기로 했다. 그동안 애들 육아와 초등학교 교사로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휴직으로 모든 것이 원점으로 건강해지기를 기원한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큰녀석은 제주도 작은 초등학교로 잠시 전학을 가게 되고 7살짜리 둘째는 여러가지 학원을 다내며 제주살이를 할 것이라한다. 말타기 학원도 보낼거라 하는데 가장 흥미있는 대목이다. 둘째녀석이 너무 똘똘해서 영어학원선행이 다른곳에 보내기 아깝다고 말했다한다. 한가지를 아르켜주면 열가지를 깨닫는 친구라며 끝까지 보살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