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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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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천호지산책을 해보았습니다 어제 금요일...저녁먹고 오랜만에 천호지 산책을 나가보았습니다. 저수지 주변으로 산책길이 2.7킬로정도 조성되어있습니다. 천안 12경에도 들어가있는 천호지... 집앞의 산책길이지만 가끔 가는 산책길입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더운 밤이면 사람들이 천호지로 산책나와 걷는 운동을 합니..
친구는 새기르기가 취미입니다 어제 친구네 집으로 저녁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지만 다반사로 벌어지는 친구들과의 식사입니다.' 옛날에는 주말에 이뤄졌지만 이제 친구들이 퇴직한 상태라 일주일에 언제 있을지 모르는 행사가 되버려습니다. 친구네 앞마당에서 새장이 설치되어있습니다. 몇년전에..
산딸기의 계절이 왔습니다 초여름의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오랜만에 점심시간 산행을 했습니다. 너무 더워서 산에 갈생각을 못하다가 산행을 감행(?)했습니다. 숲속에 들어가면 더운줄을 모르는데... 처음 올라갈때가 힘듭니다. 해와 조금 마주하고 수풀을 헤쳐가는데 애로사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참 올라가..
예쁜 꽃처럼 살고 있는 이웃친구들... 아래사진은 친구네 꽃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예쁜 백합꽃이 활짝 피어있더군요. 이웃친구들 4명이 있습니다. 1968년도에 졸업한 중학교 동창들입니다. 별일 없는한 일주일에 한번은 식사를 합니다. 집에서, 식당에서 부부동반으로 항상 만납니다. 바로 어제 친구네 집에서 저녁식사나 하..
아산 설화산 입구 배방면 중리에 다녀왔습니다. 유월의 세번째 토요일 오후 아내와 드라이브를 나갔습니다. 아산시 배방면 중리... 설화산으로 올라가는 입구 마을입니다. 아산맹씨 사당이 있는 곳입니다. 조선초기 청백리로 유명성 맹사성 일가가 살던곳으로 지금까지 그 조상이 자리를 지키고 살고있는 마을입니다. 전에 설화산으로 ..
점심시간 오랜만에. 산에오르머.. 올 1월부터 점심시간 산행으로 오르던 산을 최근 열흘정도 중단한 것 같습니다. 너무 덥고 습도가 많아 산에 오를때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대신에 회사앞에 있는 텃밭에서 물을 주거나 거름을 주는 일을 했습니다. 덕분에 호박,토마토, 오이, 참외등이 뿌리를 내리고 잘 ..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유월도 중순으로 달려갑니다. 아래사진은 세종시 부강면의 모습입니다. 아들이 다니는 회사 근처 원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에서 회사를 다니던 녀석이 이제 집에서 출퇴근 하겠다고 해서 짐을 가지러 갔다가 동네모습을 담았습니다. 집에서 고속도로 천안과 청원을 오가며 출퇴근..
점심 시간. 산에 올라... 요즘처럼 더운날 산에 다니기가 힘듭니다. 특히 점심시간이면 30도를 오르내리는 따가운 햇살이 문제입니다. 일부 나무그늘이 약한 곳을 지날때면 짜증이 나고.... 풀이 자라서 정비를 하지 않아 다니기가 불편합니다. 더러 길가에 뱀도 있어 놀란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운동삼아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