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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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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퇴근하며 천안 농촌풍경 오늘이 5월 22일...5월도 벌써 중순을 넘어갑니다. 나무에도 파란잎이 진하게 변해가는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이런 농촌길을 가르며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매연속에서 잠시 벗어나 이런 농촌속으로 빠져들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한 마음으로 됩니다. 자연이 ..
3월...자전거 출퇴근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 시작한 자전거 출퇴근... 그동안 겨울동안 중지하였지요. 너무 춥고 길도 미끄러워 자전거 출퇴근은 위험하고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3월 5일 부터 자전거 출퇴근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부는 도로변을 따라 가지만 70프로 정도는 농로길을 달립니다. 조금 돌아가는 길이지만 안..
자전거 출퇴근길에 들리는 가을이 오는 소리... 청아한 아침 햇살빛 아래 천안시내에서 성거읍 논길을 달려갑니다. 하늘에는 솜털구름이 성거산 능선에 걸려있습니다. 자전거타고 가는길은 자동차다니는 대로를 피해 농어촌 도로를 달려갑니다. 바로 농로길을 가다보면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논가운데 길을 달리다 보면 풀 벌..
자전거 출근 한달째 되는 날입니다. 8월 12일 전기자전거로 출근을 시작하여... 오늘 9월12일이니 꼭 한달이 되었습니다. 결산을 한다면 우선 성공적입니다. 출퇴근 할때 운동도 되고 자동차을 운행하는 것보다 기분이 상쾌해서 아침 일과가 즐겁게 시작됩니다. 보름전에 개발한 농로 출근길이 보물입니다. 시골길을 자전거로..
오늘 자전거로 출퇴근하면서... 어제 태풍 볼라벤이 물러갔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니 그 상처가 회사에 있었습니다. 공장에 불이 모두 꺼져 있는게 이상하다 했는데 태풍으로 느티나무가지가 회사로 오는 전선줄을 건드리면서 불꽃이 튀겼다고 합니다. 바로 한전에 연락해서 전기를 끊고 회사일을 중단하고 일찍 퇴근했..
전기자전거 출퇴근 5일째입니다. 전기자전거로 출퇴근 시작한지 5일이 되었습니다. 하루는 비가와서 차를 가지고 출근했고 나머지 4일은 전기 자전거로 출퇴근했습니다. 왕복 16킬로를 자전거로 다녔으니 총 주행거리 64킬로가 됩니다. 그동안 한번 충전했습니다. 회사에서 난리입니다. 연세(?)도 있으신 양반이 자전거로 ..
드디어 전기자전거 시대를 열었습니다. 전기자전거를 샀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자전거 메이커인 삼천리 리튬이온배터리 전기자전거입니다. 중국여행을 가면서 어느도시에나 대중화되어 타고 다니는 모습을 항상 보아왔던 전기자전거... 전에 부터 사려고 해도 아내의 반대로 사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도 중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