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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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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외손자 녀석은 더위도 모른다. 외손자 녀석과 천호지를 나갔다. 실내를 싫어하는 녀석은 밖으로 나가자고 난리다. 에어콘이 있는 실내는 적응이 아직 안되고 밖이 좋은 네살짜리 어린이... 좋아하는 자동차를 들고 개미를 쫒아다닌다. 한참을 놀다가 이제는 놀이터로 가자고 조른다. 결국 아파트단지 놀리터로 가서 컴..
더워도 너무 덥다 그래도 애들은 애들이다. 이무더운 여름...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덥다. 왜그리도 더울까? 지구의 온난화가 심각해서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한다. 장마도 이들에 끝이나버렸다. 집안에서 짜증내는 외손자 녀석과 아파트 놀이터로 갔다. 어른들은 더워서 집안에 있는데 애들은 놀이터가 좋다. 얼굴이 벌개지면서도 놀..
건강지킴이 한들문화센터에 다닌지 일년이 넘었다. 한들문화센터에 다닌지 일년이 넘었다. 작년 유월로 회사생활 청산하고 바로 그이튼날부터 이곳에 다니기 시작했다. 내가 다닌곳은 수영장이 아닌 헬스장... 수영장은 65세 이상이면 반값이다. 하지만 헬스장은 경로헤택이 없다. 5만원 정가 다 받았지만 헬스를 택했다. 헬스를 택한 이유..
나훈아 천안공연을 보았다. 나훈아 천안공연이 어제 있었다. 지난번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공연을 보고 너무 좋아서 또한번 천안공연을 본 것이다. 완전한 나훈아 열성팬인 셈이다. 16만5천원씩 두번 33만원을 공연티켙에 소비하였지만 아까운 생각이 없다. 다른 가수의 공연은 별로 관심이 없는데 유독 나훈아 공연..
집동네식당 유생촌에서 가족모임 우리가족 식사모임이 우리동네 있는 유생촌에서 가졌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잘 되어있는 유생촌에 가끔간다. 이제 아들 예비부부까지 있으니 가족의 완성이 되었다. 가족모임을 하면 같이 하니 행복하다. 이제 결혼식까지 두달 조금 더 남았다. 외손자 두명이 되어 가족이 ..
외손자들과 도솔공원에 나들이 가다. 우리집의 큰 외손자 시월이면 36개월이 되가며 많이 컷습니다. 동생이 생기면서 시기도 하고 말썽도 피우기 시작하여 엄마가 힘이 듭니다. 우리집에 오면 나랑 같이 놀기도 하는데 어제는 동네 마당에 나가 놀았습니다. 이곳은 여름철에 노인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노인마당입니다..
군대 친구 재군,재복이 영등포역에서 만났다 70년대 군생활하던 시절 만났던 두명... 수송부 힘든 군생활에서 서로 위로하며 힘을 주었던 친구들이다. 이제 손자 손녀를 둔 할아버지가 된 지금까지 연락하며 만난다. 이번에는 몇년만에 연락이 되어 영등포 역전 롯데백화점 식당가에서 만났다. 부부동반으로 산이나 한번 같이 가자고..
백일 지난 둘째외손자 웃기시작하니 예쁘네요. 새생명이 태어나 커가는 과정을 보면 신기하다. 우리모든 인간들의 과정이지만 아가들이 엄마 배에서 나와 하나 하나 익혀가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는 과정은 정말 힘들다. 조금이라도 소홀히 할수 없는 과정들이 꾸준히 이어져 있다. 한과정이라도 건너 뛸수없는 아이들의 크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