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497)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안 친구들 만나서 한국관에서 식사하다. 한달만에 친구들 만난 것 같다. 남신이 부부만 일이 있어 못와 서운한 모임이다. 외국여행을 다녀오고 처음으로 만난 천안친구들... 모임 장소는 천안 2공단로에 있는 한국관 중국음식점이다. 사실, 이곳은 며느리 부모님이 경영하시는 식당이다. 친구들이 이곳에 오고 싶어해 특별히 초.. 가족모임후 외손자 두녀석과 공원에서 여행을 다녀온후 우리 식구들이 모였다. 유량동 신토장수오리에서 진흙구이를 맛나게 먹었다. 역시 신토음식이 최고의 입맛으로 다가온다. 기름지고 버터냄새나는 미국음식에서 한식을 먹으면 행복감이 절로 온다. 외손자들도 오랜만에 먹어보는 오리요리를 잘 먹는다. 식사를 하고 어.. 중학교때 단짝 친구들 안양 기생이 집에서 만나다. 안양에 사는 기생이가 집에 초대했습니다. 일년에 한번은 집에 초대해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는 친구는 중학교때 친하던 몇명을 부부동반으로 만나곤합니다. 친구의 집사람이 토종 음식 솜씨가 너무 좋아 이번에는 갖가지 봄나물과 묵으로 상을 차렸습니다. 식사를 하고는 항상 하는.. 5남매가 아버님 산소에 다녀왔어요. 4월의 마지막 주말... 큰형님이 일이 있어 못오시고 나머지 5남매가 덕산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아버님이 잠들어 계신 덕산산소...이제 해마다 여동생들도 이곳을 찾아갑니다. 산림이 울창해서 산림욕하기도 좋은 곳이라 예산군청에서 등산로도 개설한 곳입니다. 아버님 산소옆에서 옛날 .. 외손자 두녀석이 요즘 삶을 즐겁게 한다. 요즘 가장 귀여운 녀석은 둘째녀석이다. 한참 커가면서 걸음마하면서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다. 아직까지 할아버지라로 말은 못하지만 할아버지 하면 손가락으로 가르킨다. 집근처 산책길에서 졸음 가득한 얼굴로 산책하더니 녀석은 금방 잠에 떨어졌다. 봄날씨가 역시 잠을 절로 .. 유치원에 다니는 큰외손자. 외손자 현재가 유치원에 첫 등원을 했습니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바람에 마스크를 단단히 하고 등원하고 있군요.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그곳에서 다닐 겁니다. 그 유치원에 마침 외숙모가 근무하고 있어 재미있다고 하면서 볕일없이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사진은 집에.. 연극 장수상회 이순재, 박정수 배우를 만나다.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이순재,박정수 주연의 장수상회라는 연극을 보았다. 사위가 마침 부모님께 이연극표를 사게 되었다며 장인,장모에게도 표를 사서 준 것이다. 연극은 별로 평수 좋아하지않았는데 기회가 생겨 기대감을 갖고 천안예술의 전당에 가게 되었다. 나이가 들었으니 비슷.. 설날 어머님이 계신 부천에 올라가서 지냈다. 새해 설날이 내일, 어머님과 잠깐 부천중앙공원에 산책나왔다. 이제 91세가 되신 어머님, 그런대로 건강을 유지하시면서 혼자 아파트에서 잘 사시고 계시다. 치매현상이 없으시니 천만 다행, 그리고 혼자 살살 걸을수있으시니 천만 다행이다. 큰형님가족과 우리가족이 모여 설날 준비를 ..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