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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동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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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동창 모임 서산시내 큰마당식당에서 있었다. 언암초등학교 14기 동창들 부부동반 모임이 있엇다. 열명이 넘던 친구들이 이런저런일로 줄어들어 7명이 만나고 있다. 세월이 지나면 더 줄어들 것이다. 친구들중 한명은 병세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생 일만 열심히 하던 친구라 안타까움은 더하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중요한..
정례 아들결혼이 서울 신림동에서 있었다. 신림동에서 정레아들 결혼이 있었다. 노총각을 장가보내는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 정말 너무 행복해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바로 온다. 나도 서른 여섯이 된 아들이 올가을 결혼이 확정되며 그렇게 기뻐했었다. 하물며 사십이 된 아들이 결혼을 하니 얼마나 행복할까 상상이 된다는 이야기..
초등동창 고향모임 삼길포에서 천안에서 중학동창모임을 끝내고 서산 대산의 삼길포항으로 달려갔다. 초등동창들 부부모임이 이곳에서 있기 때문이다. 8쌍이 만나는 초등동창 모임... 이번에는 일이 있어 4쌍만 참석했다. 일기예보에는 오후에 눈이 많이 올거라고 해서 걱정하고 갔는데 눈은 오지 않았다. 겨울철 모임..
초등동창 이른 송년모임을 천안에서 있었다. 어제 초등 동창회 연합모임이 있었다. 대전과 서울에서 온 친구들,서산에서 온 친구들 모두 반가웠다. 세월이 흘러 이제 60대 후반으로 가니 온몸에서 고장이 나기 시작한다. 물론 나처럼 건강한 친구들도 있다. 아직도 현역에서 사업을 하며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 가장 활발한 건강한 몸..
초등동창 모임 팔봉 수연네식당에서 갖다. 팔봉 팔봉산 기슭에 있는 수연네 식당... 초등동창 부부동반 모임을 그곳에서 했습니다. 영양탕과 토종닭으로 유명한 식당이며 충청지역 중학교 모임때 일년에 한번은 들리는 곳입니다. 역시 영양탕 수육은 단골메뉴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점점 주제는 건강이야기..
향균이 아들 결혼식에 참석했다. 초등동창 향균이 아들이 결혼을 했다. 딸셋을 시집보내고 마지막 남은 아들을 결혼시키는날... 초대를 받아 서초역 근처의 웨딩홀에 올라갔다. 서초역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있는 예식장, 참 교통이 편리한 곳이었다. 아들을 잘 키워 국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성실..
초등동창 고향모임 서산시내에서 갖다. 11월 마지막 주말... 부부동반으로 모이는 초등동창 고향모임이 서산시내에서 있었다. 메뉴는 이곳의 특산물은 자연산 대하구이... 11월 추운계절에도 대하는 출하되고 있단다. 백사장 포구에서 킬로에 5만원정도 하는 모양이다. 초등동창들도 이제 노인으로 접어들고 있다. 지하철 공짜로..
초등동창 연합모임 가산디지털역근처에서 있었다. 초등친구들과 가산디지털역 근처에 있는 강촌식당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었다. 여자동창들과 만나는 이 모임은 거의 일년만에 만난 셈이 된다. 변해가는 모습들...차라리 늙어가는 모습이라고 정확한 표현일게다. 주름은 늘고 다리는 아파온다. 언제까지 이런 모임을 할수있을까? 십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