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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 파크골프대회 심판으로 나가다. 부여 굿뜨래 파크골프대호가 부여 백마강파크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데 주말 토요일마다 예선전이 열리고 있다.] 이대회에 심판위원으로 지난 토요일 벌써 3번째 참석하고 있다.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동료들을 태우고 한시간 십분을 달려 도착하여 일곱시 삼십분부터 심판들 모여 주의사항을 듣고 8시 부터 경기시작하여 오후 다섯시경ㅇ 끝이난다. 수당으로 칠만원이 지급이 되는데 완전 중도농에 가깨워 한번 나오고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급지도자 자격이 있는 천안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 집사람도 참여하고 있다. 전국대회이다 보니 제주도 에서도 참가하는 사람이 있어 다음주 토요일까지 심판을 본다.] 힘은 들지만 여러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즐거움도 있고 파크골프치는 성향도 파악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개인성격도..
요즘 사회 돌아가는 것을 보니 한심하다. 매일 딸네집에 오면서 KTX역 천안아산역 근처에 매일 오게된다. 처음 이역이 생겨을때 허러벌판이었는데 어느사이 이주변은 천안의 중심거리, 아산의 중심거릭가 되가고 있다. 점저 아파트 고층빌딩이 들어서면서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 동네에는 전철역이 들어서야 집값도 오르고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집값이 오른다. 교통이 사람사는데 그만큼 중요한 요소가 되고 편리성이 더해진다. 천안만 해도 고층아파트가 많아 지는데 이제 인구가 줄어드는 판에 앞으로 몇십년 후 어떻게 될지 예상이 된다. 인구는 노인인구만 남게 되고 신생아는 낳지않는다. 세계에서 꼴찌 출산율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일할 젊은 사람이 없어 외국에서 들여오고 한국사람은 점점 없어면 이나라는 완전 다문화 나라가 될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건전하게 커가야..
오늘이 9월25일 드디어 가을날씨다. 그동안 추석때까지도 여름날씨가 계속되더니 몇일전부터 가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아침온도가 20도 이하 낮기온도 30도를 넘지 않고 있다. 아침에 한들 파크골프장에 가보면 가을의 풍경을 더 느낄수있다. 요즘 도솔구장이 문을 닫는 바램에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리고 있는데 대기공이 십여개를 이르고 있다. 한참을 기다려 1번홀을 나가도 홀마다 조금씩 기다리다 보니 18홀 도는데 1시간이 걸리고 있다. 10시경이면 사람들이 더위로 거의 빠져나가곤 했는데 요즘은 점심시간이 되어도 홀마다 꽈차있다. 내가 18홀로 개선작업을 주도했는데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다. 요즘에도 아침마다 딸네집에 와서 7살짜리 유치원을 보내는 일을 하고있다. 일상생활에서 두시간을 딸네집에서 보내는 셈인데 그만큼 파크골프를 못치고 있는 셈이다. ..
추석날 풍경이 달라졌다. 부모님이 살아계실때 항상 부천 부모님댁으로 올라가곤 했다. 전날 올라가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느라 하루종일 이것저것을 했던 시절이 있었다. 부모님 두분이 모두 돌아가시고 이제는 덕산 산소가는 것으로 대신해 형제들끼리 만난다. 어느덧 따로 따로 형제들끼리도 멀어진 느낌이다. 형제들도 이제는 칠십이 넘어 노인의 길로 접어들고 자식들이 중년의 나이로 되면서 먹고살기가 바쁜 시기 같다. 인생의 삶이 금방이다. 노년의 나이로 접어들어 각자 늙어가다가 저세상으로 갈 시기가 되어버린 것이다. 추석날 아들부부와 손녀딸이 와서 아침식사를 하는데 집사람은 음식을 준비하느라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인다. 여자들은 시부모님댁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나 집에서 애들 식사준비하느라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다. 연휴시기에 해외로..
부여 굿드레 파크골프대회 심판으로 참여하다. 지난주 토요일, 새벽부터 일어나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일행을 만나 부여 굿뜨레 파크골프대회 심판으로 참여를 위해 출발했다. 고속도로로 네비가 안내해서 갔는데 국도로 간 사람들과 별차이가 없이 도착했다. 하루종일 쨍볕에서 서서 a코스 6번홀에서 심판을 보았는데 정말 힘들었다. 오후 4시경에 끝이 난 것 같은데 심판수당 7만원이 너무 적다고 생각되었다. 사실, 봉사 정신으로 하는 것이지 돈이 목적이 아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니 온몸은 녹초가 되어 샤워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한들 헬스장에도 못가고 운동은 심판 걷기 2만보를 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내일 토요일 또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만나 갈것이다. 내일 비예보도 있는데 우산을 챙겨가야 할 것 같다.
비가 오랜만에 많이 내린다. 어제 저녁때부터 내린비가 오늘 아침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많이 가물었던 날씨에 단비가 내린셈이다. 가을 상추를 심었는데 싹이 트질 않아 물을 몇번을 주었는데도 잠잠한데 이번비로 고개를 내밀지 궁금하다. 날씨도 아직도 더위가 계속되면서 집에서 에어컨을 계속 켜고 살고있다. 정말 이상기온이 올해 특히 더한 것 같다. 해마다 올라가는 지구욘도, 세계는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베트남에는 태풍이 와서 150명이상이 죽고 다리가 떠내려가 큰 피해를 입었고 중국도 마찬가지로 피해가 많다는 뉴스를 접한다. 우리나라는 태풍대신 더위때문에 지내기가 힘들다.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이상기후로 인해 인류에게 많은 피해를 입힐 것이다. 몇일 안있으면 추석연휴가 시작되는데 아직도 더위에 에어컨을 켜고 살고 있다...
덕산 산소에 다녀왔다. 내조상과 부모님이 잠들어 계신 덕산 산소에 벌초겸, 추석성묘겸해서 다녀왔다. 서울에서 살고계신 두형님, 수원에서 사는 동생, 남자 4형제만 참석을 했다. 건강이 좋지않은 여동생 두명은 빠졌다. 나이가 우리 형제들은 이제 칠십고개를 넘어 팔십으로 달려간다. 인생이란 정말 순식간이다. 충남 서산 해미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나 서울로 이주하여 학교를 마치고 직장생활을 하고 이제는 은퇴의 길로 접어든 형제들...건강챙기는 일이 가장 큰 일과가 되었다.. 둘째형은 몇년전 전립선암 수술을 하고 계속 경과를 지켜보며 맨발 걷기운동을 하루에 4시간씩 한다고 한다. 둘째 형수님은 이제 완전 혼수상태로 요양원에서 지내시고 계시다. 얼마전 작은형님은 보건소에 들려 연명연장 안한다는 동의서를 제출하였다 한다. 둘째 형수님은 몇..
제주생활에 대해 생각해본다. 딸네 가족이 6개월 제주살이를 끝내고 엊그제 같은 비행기로 청주공항에 내려 천안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6개월 제주살이를 도와준 시부모님을 뒤로하고 돌아서는 마음, 한편으로는 아쉽고 서운하다. 감귤밭에 농가주택으로 지은 작은집에서 아들 둘과 함께 제주살이 6개월을 처음 시작하였을때는 두려움이 앞서지만 나름대로 많은 추억을 남기고 마무리 한 것 같다. 딸이 6개월 제주살이를 하는 동안 3번을 다녀온 셈인데 딸은 애들을 학교에 보내놓고 제주에 유명한 곳은 모두 다니며 운동도 많이 하고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 내가 3번정도 가면서 느낀 것은 한마디로 제주도의 사는 환경은 육지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다는 것이다. 맑은 공기, 자연환경은 축복을 받은 곳으로 아픈사람도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요양원의 땅이라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