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여행 후기 (214)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의 제주도 가족여행 3박4일 다녀와서 느낌들을 써본다. 지난 4월 30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3박4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사위만 회사일로 바빠서 못가고 마침 제주도에서 휴직 6개월 살이를 하고 있는 딸네집에 갔다. 제주도에 여러번 다녀왔지만 이번처럼 가족끼리 오랜시간 여행한 건 처음이다. 다큰 외손자 두명, 이제 걸음마를 떼고 뛰어다니는 4살짜리 손녀딸과 같이 하는 여행은 정말 의미가 있는 여행이다. 6개월 휴직 제주생활을 하게 된 건 모두 사돈 덕분이다. 당진 사돈은 몇년전 큰 수술을 받고 휴양차 제주도에 한달살이를 가셨다가 그곳에 집을 사고 정착을 하셨다. 이번에 얼굴을 뵈니 많이 좋아지셨고 공기좋은데에서 재미있게 사시고 계셨다. 하시던 사업 모두 작은 아드님에게 맡기고 이제 건강에만 몰두해서 사시는 모습, 너무좋았다. 그곳 생활을 하시면서 사귄분에.. 단양 새밭계곡으로 친구들과 2박3일 여행을 떠나다. 작년여름에 갔었던 단양 새밭게곡에 천안친구들 6쌍이 다녀왔다. 잠자리는 항상 어우곡리 마을회관을 빌려서 자곤했는데 이번에는 동네 청소년숙소에서 지냈다. 청소년 숙소는 2층침대로 되어있어 개인적으로 하나씩 차지하고 잠자리를 했는데 마을 회관에서 자는것보다 더 좋았다. 첫날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저녁은 천안에서 준비해간 소머리를 3시간이상을 삶아서 내놓았다. 널널한 고기, 몇시간을 고아낸 하얀국물, 소머리 한개가 스 많은 고기와 국물을 낸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예산에 갈때마다 소모리 국밥집에서 맛있게 먹던 국밥을 단양 계곡에서 먹게 되었다. 푹푹찌는 여름, 이런 단양 소백산 계곡에서 지내는 건 폭염더위를 잊는데 최고다. 시간의 흐름을 잊게 만드는 시원한 계곡물, 그속에서 지내는건 행복 그자체였다. 술.. 동네 친구들과 단양 새밭계곡 2박3일여행. 코로나로 몇년동안 중지되었던 친구들과 여름휴가가 올해는 단양 어의곡리 새밭계곡으로 달려갔다. 어의곡2리 마을회관을 빌려 2박하면서 계곡에 가서 물놀이도 하고 단양 파크골프장에서 골프도 치고 마지막 오는날은 충주 파크골프장에 들려 또 운동을 하고 돌아왔다. 전하고 틀린 것이 새로운 취미가 생겨 파크골프장을 들려 운동도 한다는 것이다. 아쉬운 것은 전체인원이 파크골프를 치면 좋은데 운동을 안하는 친구들이 있어 전원이 참여를 못한다는 점이다. 어번에는 노재덕친구가 같이 참여를 해서 좋았다. 언제나 친구들이 만나서 수다를 떨고 웃으며 지낸다는 것이 가장 좋은 여행의 장점이다. 이제는 나이가 먹어 전만큼 열정은 없어도 아직까지 청춘이라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다. 어이곡리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보다 사람이.. 진도 대명리조트 솔비치에 다녀왔어요. 대명리조트에서 이틀밤을 보내보았다. 첫날은 부안 채석강 대명리조트였고 두번째 밤은 진도 솔비치리조트에서 지냈다. 시설이 좋아 편안하게 이틀밤을 보냈는데 역시 이런 리조트에서 지내면서 관광하는게 최고인 것 같다. 첫날은 아들부부와 같이 했고 두번째날은 딸네 가족.. 진도 대교 전망대에서. 전남 진도에 처음으로 가보았다. 국내에서 3번째로 큰 섬으로 이섬에 가려면 진도 대교를 지나야하는데 들어갈때는 모든사람이 발열검사를 받아야한다. 별이상이 없는 우리가족은 모두 무사통과하여 솔비치 콘도로 향하였고 다음날 돌아올때 진도대교 전망대에 올라가 차한잔 .. 완주 상관 편백나무 숲에 두시간동안 산책을 했어요. 편백나무 숲에 또 가보았습니다. 장성 편백나무숲을 보고 다음날 전북완주 상관 편백나무숲에 가기로 한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한 곳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사람도 없고 편백나무 숲에서 좋은 공기를 실컷 마셔보았습니다. 장성 편백나무숲과 비교를 해.. 가족들과 함께 장성 편백나무 숲 산책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호홉기 질환이 문제가되는 요즘... 공기가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생각된다. 아내가 좋아하는 편백나무숲, 전남 장성에있는 편백나무 치유의 숲으로 가보았다. 우리부부는 두번째 방문이고 애들부부는 처음으로 가보는 곳이다. 하늘로 쭉쭉 벋어있는 편백나무들... 피톤.. 채석강, 내소사 가족여행으로 가보았다. 채석강 가족모임 으로 잠시 여행을 떠났다. 사회적으로 거리두기운동동을 하고 있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나 모임이 모두 취소되다보니 가족끼리라도 잠시 떠나기로 한 것이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을 찾아 떠났는데 채석강과 내소사였다. 내소사는 부안에서 유명한 사.. 이전 1 2 3 4 5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