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로의 천안생활 (738)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오는 성거산 4시간 등산하다. 집공사를 오전중에 끝이나 등산을 가기로 하고 보우와 집사람 셋이 떠났다. 성거산은 567미터의 산으로 어느정도 체력이 요하는 산이다. 그냥 앝보았다가는 큰코 다치는 산이다. 능선을 탈때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있고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코스가 제법 힘들다. 산에 오르고 삼십분이 .. 천안축구쎈터 주변을 자주간다. 천 점심시간에 눈쌓인 입장들판으로 산책 점심시간이면 30분정도 걷기운동을 합니다. 오늘은 마침 눈이 와서 길은 미끄러웠지만 눈이 있어 마음은 가벼웠습니다. 올들어 낮시간 온도가 가장 추운 날씨 같습니다. 규칙적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말에 몇년째 점심시간 걷기운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눈이 덮인 들판길을 .. 출근길에 쌓인 눈길을 뚫고 회사가다. 올들어 처음으로 출근길에 눈을 만났습니다. 아주 많이 쌓이지않아 그런대로 천천히 회사까지 잘 갔습니다. 전에 두시간 넘게 걸린 적이 있는데 오늘은 십여분 더 걸려 도착한 것 같습니다. 회사앞에 언덕길에서 차가 미끄려져 반바퀴정도 돌았는데 다행히 주변에 차가 없어 사고는 없었.. 일요일 강추위가 왔지만 뒷산 한바퀴돌고 왔다. 뒷산에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갈대들입니다. 찬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면서 겨울은 가고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이제 시간이 흐르며 봄이 찾아올 것입니다. 오늘 온도가 영하 10도를 기록하며 강추위를 보이고 있어 옷차림을 단단히 하고 산에 올랐습니다. 오늘 코스는 .. 오늘은 겨울다운 추위가 찿아왔다. 오늘 점심시간 산책길에 찍은 사진이다. 아침에는 한시간정도 눈이 내렸다. 실제로 눈이 쌓여 회사 주차장이 하얗게 변했고 들판도 온세상이 흰세상이었지만 해가 나면서 녹아버렸다. 멀리 산에는 쌓여있는게 희미하게나마 보인다. 어제부터 겨울다운 추위가 왔다. 아침기온이 영하 5-6.. 요즘 겨울이 겨울같지않은 이상고온 현상이다. 요즘 겨울이 실종이다. 오늘 점심시간 산책시간은 그야말로 4월초 날씨처럼 따뜻했다. 겨울철 옷이 불편할 정도로 한낮에는 고온현상이다. 논에 고인물은 얼음이 사라지고 물만 고여있다. 저녁에 터미널 근처에 갔는데 이곳도 개울가의 물소리가 봄이 오는 소리처럼 들린다. 겨울은 대관.. 천안 을유년 해맞이 행사를 생략하고 떡국만 있었다. 을유년 새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아침에 몇명이 새벽에 일어나 태조산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에서 떡국을 먹고 해맞이 행사장까지 올라갔다. 올해는 행사가 생략이 되었다고 한다. 항상 빵파레를 울리고 풍선을 날렸으며 천안시장,국회의원들이 같이 올라와 시민들과 해맞이 했었다. ..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93 다음